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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환자의 마지막 소원을 위한 영국 어느 병원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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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11-19 11:09 조회 34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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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롭슨은 70세의 폐 섬유증 환자다. 그는 영국 스코틀랜드 동부의 던디에 위치한 나인웰스 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해왔다. 죽음이 머지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그는 최근 ‘마지막 소원’을 이루었다.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인 쉡을 만나는 거였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허프포스트영국판’에 따르면, 병원 규정상 동물을 데려오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행히 이 규정에도 ‘예외적인 상황’이란 조항이 있었다고 한다. 시한부의 환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가 바로 ‘예외적인 상황’이었다. 나인웰스 병원은 피터 롭슨을 위해 그의 개가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허용했다. 그리고 병원직원들은 쉡의 방문을 위해 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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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피터 롭슨의 손녀인 애쉴리 스티븐스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이다. 이 영상은 4,300번 이상 공유됐고, 사람들은 이 병원에 결정에 함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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